옛사람/生生!
설렘
"홀가분"
2010. 11. 12. 16:13
불안해서 그러는지 자꾸 글을 쓰고 책을 기웃거리게 된다.
도서관 책정리를 하며 이름을 듣고 기억해두었던
유용주의 <소주 한잔 합시다>와
공선옥의 <내가 가장 예뻤을 때>를 '발견'했다.
'소주'와 'ㄹ 때'가 지금 내 마음을 잡아끌었는가? ㅎㅎ
여기엔 또 어떤 감수성과 시선이 어떤 문장에 담겨
내 삶과 감수성, 시선에 영향을 줄지 설렌다.
용주와 선옥의 글과 만난 나는 또 어떤 사람으로 넓어질까?
설렌다.
모든 예술작품, 좋은 벗들을 만나는 이유다.
도서관 책정리를 하며 이름을 듣고 기억해두었던
유용주의 <소주 한잔 합시다>와
공선옥의 <내가 가장 예뻤을 때>를 '발견'했다.
'소주'와 'ㄹ 때'가 지금 내 마음을 잡아끌었는가? ㅎㅎ
여기엔 또 어떤 감수성과 시선이 어떤 문장에 담겨
내 삶과 감수성, 시선에 영향을 줄지 설렌다.
용주와 선옥의 글과 만난 나는 또 어떤 사람으로 넓어질까?
설렌다.
모든 예술작품, 좋은 벗들을 만나는 이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