옛사람/生生!
문제는 내 안에
"홀가분"
2010. 11. 18. 22:50
집안에 고기 구워 먹은 냄새가 가득해
쓸고 닦고 설겆이 하고 환기를 했다.
그래도 빠지지 않는 냄새.
무언가 께름찍해 머리를 감고 몸을 닦다.
문제는 내 안에
아니, 내 머리에 있었다.
늘 밖에서 문제를 찾는 어리석음이여.